작년 너무 안 그렸어 연말정산 빵꾸 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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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 한참 뛸 때라 색을 깔끔하고 간단하게 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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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쯤 그림들. 아직 드로잉과 채색에 익숙치않아 지금보다 더 헤맨 흔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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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깐머리가 혼란스러워 그려본 이중자아 브댕
막내 결혼식에 들러리 하러간 형들
푸파 데이부그롤
빨간비니 쓴 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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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25일애 그린 것임 뭐 그린거냐면 병원에서 남자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 대부분 이렇게 생겼더라 하는 이야기? 물론 미화가 매우 많이 들어갔으며 난 이런 얼굴이 취향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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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ㅏ아....
뭔데 지금보다 잘그렷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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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광기의 집합체였던 작년의 나 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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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그림 중 가장 진심을 담아 그렸던 그림 근데 이 뒤로 많이 안 그려서 발전이 있을란지는 모르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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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년전에 그린건 아니고 작년 5월 5일에 그린 카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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