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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낱같이 남아있었을지도 모르는 위진영에 대한 유비의 호감이 0%로 수렴하게 되는 순간이 아닐까. 유비 역시 난세를 누비는 장수로서 숱한 목숨을 거둬왔지만 그 기저에 조조처럼 오만한 자기과신과 잔혹함이 들끓진 않았을테니...
신 량, 삼가 아뢰옵니다…
관우, 장비, 유비, 조조… 그들이 떠나간
삼국시대 최후의 황금기.
『삼국지13:출사표』!! (전자, 성인)
각 전자 서점에서 서비스 중!
조조는 목표를 위해 불도저처럼 달려가는 사람임. 강력한 카리스마로 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그의 꿈을 이뤄주고 싶을 정도로 조맹덕이라는 인간에 빠지는 측근들의 마음이 이해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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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백수 조조...지 커피 탈 때 말곤 손 까닥 안하고 딩굴엇을 거 같아서 좋다 방에 누워 잇다가 형 사과 먹어! 하면 니네 먹어라, 하고 한참 잇다가 다 먹은 머그잔 들고 나오면서 접시에 두어개 남은 거 홀랑 집어먹고 다시 뽈뽈 들어갈 거 같은 재질 안 나온 부분이니까 망상 좀 해보자
𝐌𝐀𝐈𝐄 𝐓𝐖𝐄𝐄𝐓 (메인트)
"......... 춘추좌전에 이르길. 송, 위, 진나라에 큰불이 일어나니
장차 큰 변이 생겨 백성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나라가 망할징조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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