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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오빠는 업어주고 동생은 안아주는 주인공이라니…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추억이 생각나는 <재벌과의 인터뷰> 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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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마리 = marry
마리 궁예질이 젤 어려웠는디...
마리는 결혼(+이혼) 과 관련이 깊은 캐릭터라 "marry" 에서 따온 것 같음. 마리 자체가 부모님의 이혼(쫑난 결혼생활)에 많은 영향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고,
아....진짜 이거 엄마아빠 손 놓친 어린애가 부모님 다시 만나자마자 울면서 뛰어가는 그런 장면 같아서 맘 아픔.....첼타한테 어렸을 때는 프누르가 엄마같은 존재였을 테니......
5.
과거를 간략히 해본다면
부모에게 학대를 당하다 입양 보내짐
병원에서 지내다 탈출
공부 스트레스로 고통받다 대학 졸업후 자유
엄격한 부모님에게 학대를 당하다 집에서 나옴
주성현은 그거..첫째의 여유 아시죠ㅋㅋㅋ이미 부모님, 양가 친척들한테 사랑 많이 받아서 굳이 애교 안 떠는 스타일 근데 사랑 받고 큰 애가 남에게 사랑 줄 수 있다는 말처럼 꽂히는 사람 있으면 사랑 퍼부어주는게 주성현 그리고 30세 주성현이 꽂힌건 정다온
부모님의 유품인 리본은 루나에게 여전히 소중한 물건이지만, 이제 루나는 과거의 추억만을 좇지 않고 새로운 미래의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 라는 해석을 리본 색 하나 가지고 해봄
부모님을 잃고 보육원에서 살았을 때도, 블랙 기어에 들어갔을 때도 머리의 푸른 리본만은 변함없는데, 여기엔 부모님이 준 선물이라 늘 하고 다닌다는 마음아픈 설정이 있다. 그래서 이 리본이 상징하는 바가 많아 보인다. 부모님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유품뿐만 아니라
루나 리본 바뀐거...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루나가 새로운 안식과 기쁨을 찾았다는 의미일 수도 있지 않을까... 부모님의 유품인 푸른 리본을 이전까지 늘 매고 다녔지만 이제는 가끔 다른 리본도 맬 수 있게 된 것
루빅스 부모님~ 색이랑 형태는 그닥 유전은 아닌듯함... 어무니는 메가밍크스 큐브 아부지는 스큐브~ 겉의 투명도나 안에 보이는것도 랜덤~큐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