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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행을 떠난 남편을 꼭 닮은 딸
언제 끝날지도 모를 기나긴 여행을 떠난 사스케를 바라보는 아내의 심정은 과연 어떠했을까. 그런 사쿠라에게 사스케를 쏙 빼닮은 딸이란 대체 어느 정도의 존재였을까? 서글프고, 외로운 생활의 활력소이자 유일한 버팀목이었을 것이다.
사스케는 생긴 것부터가 남편 되긴 글러먹었다. 심지어 본처도 못 되고 첩질이나 할 것 같지.
골반 좁아서 애도 못 놓을 것 같은데 가진 거 얼굴뿐이라 박복할 상임.
얼굴에 홀려 결혼한 남편들 다 잡아먹고 미망인 되어서 나루토 같이 명줄 긴 남자 세번째 첩으로나 들어가야 할 팔자다(막말)
사스케 인생 참 호사스럽지만 쓸모없어
원한다면 끝없이 윤회할 수 있고 별을 부수는 것조차 가능한 힘을 지녔지만 스스로가 아닌 오로지 나루토를 위해서만 사용하고
어릴 때부터 전 닌계에 소문이 자자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지만
보아줄 사람 하나 없는 아공간과 먼 외지로만 떠돌지
개쩌는 인연 날삿 움짤 봐야지
나루토 저렇게 엉망이 된 꼴로 사스케는 먼저 탈출시키고
저렇게 웃는 듯 우는 듯 그런 얼굴로~
널 나뭇잎으로 반드시 데려올거야
나루토 사스케 너무 조심스럽게 안아
마주보지 않는 때에야 솔직할 수 있었다,
정말 싫었다고 말하지만 실은 누구보다 친해지고 싶었고
그러나 자기랑 너무 다르고 뭐든 잘 하는 또래의 선망의 대상인 남자애.
그렇게 나루토에게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을 일깨워준게 사스케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