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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 철이 군대가면 손편지 한번에 스무장씩 써서 보내는거 아녀?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생각날때마다 편지쓰는 미애가 그려짐ㅠ수업 듣다가도 쓰고, 알바하다가도 쓰고, 자려고 누웠다가 일어나서 쓰고
오늘은 누구 만났고 이런일이 있었고 어느 교수 짜증나고 과제때문에 힘들고 이런얘기하다가
아... 철이를 움직이게 하는건 정말 미애뿐인것 같아서 눈물남.. 흉터로 생긴 오해때문에 자기가 먼저 다가가기는 커녕 상대쪽에서 다가오는 것도 부담스러워하던 애가... 누구한테 '먼저' 말을 걸고 부탁해올 때를 보면 항상 미애 때문이었음... 여태 같은 학원 다녔어도 접점 한번 없었던 태광이한테
아슬란은 맨몸에 겉옷만 걸치고 심지어 다 앞을 열어놧는데 그 옆에 조신하게 앉아서 노출이라고는 얼굴밖에 없는 우리 애가 너무 웃김
그리고 대체 허벅지에 머리띠는 왜 끼워둔거야ㅜㅋ ㅋ ㅋ ㅋㅋㅌㅋㅋㅋㅋㅋ 머리띠 싫엇니ㅜㅋ 기여어ㅜ
<역사에 남을 악녀가 될 거야> 1권
히로인이라면 흔히 하는 ‘착한 아이 발언’이 정말 싫었던 나는, 전생해보니 무척 좋아하던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였다! 소원이 이루어져 다시 태어났으니, 역사에 남을 세계 최고의 악녀가 되겠어! 그런데 악역 영애가 될수록 왕자의 호감도가 올라가잖아?!
37화 황미애의 사정1~3 에피에서 특히 돋보였던 연출....
철이에게 음성 메시지 남기듯이 독백하는 미애가 정말 조와요 목소리까지 들리는 것 같은 착각이 🥺 https://t.co/j3hbnZwv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