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au 쬬윱 만화(12/12)
(@ ssddgood님 트레틀 참고)
*자살 소재 주의
조조가 유비에게 일방적 애정을 퍼붓는 게 익숙해졌을 무렵. 네가 그토록 바라던 것(천하)을 거의 손에 넣은듯 하다가 놓쳤던 그 고통을 너는 아직 기억하겠지.
이번 생에서마저 조맹덕의 목줄을 잡고 있었던 유현덕이 보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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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서 표면상으로나마 눈치보는 게 유비밖에 없다는 게 너무 발린다... 조조는 천자를 끼고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 군웅 중 하나고, 여포는 그 무지막지함에도 불구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무력으로 두려움을 사는 장수임. 그에 반해 유비는 이제 막 사람들을 모으고 있는 작은 세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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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윱옆 옆윱쬬 이건 된다 진짜 된다 하... 여포 처리하려고 유비 억지로 밀어넣는 조조??? 나 자꾸 웃음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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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성을 지나서 가자
엉금엉금 지나서 가자
조조가 나타나면은
역적 조조를 잡자
조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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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런 .. .도마뱀같은모먼트가 조음.. 뽀뽀하구잇는건 조조~~~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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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au 쬬윱 혐관 만화(4/12)
환생했는데 유비는 조실부모하고 가난하게 사는 기구한 인생인 반면 조조는 또 부잣집 야달로 태어남.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둘이 만나게 되는데, 조조는 비참하게 제 아래에 있는 유비 보고 희열 느끼는 거...
(@ ssbbgood님 트레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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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가 유비네 인재들 포섭하려고 후하게 대접해줬단 게 이렇게 표현될줄이야ㅋㅋㅋㅋ 예전에 봤던 삼굯지만화에서는 스킵하거나 대인처럼 퍼줬다는 뉘앙스였는데, 삼톣은 조조의 앙큼하고 시커먼 속내를 다 드러내며 딱 정치인다운 모습을 보여주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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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국지톡 올라오는 날!

유료 미리보기 : 관도대전 33화 ‘머리칼 자른 조조’
https://t.co/eVjKMWgJye

무료공개 : 관도대전 30화 ‘여포 딸, 결혼하다?’
https://t.co/PsLcRSZ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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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톡 - 조조 字 맹덕
스토리 흐름에 따라 머리를 길렀다 잘랐다 스타일이 자주 변한다고 하고 안경을 낀 모습도 아닌 모습도 자주 번갈아 나온다고 합니다! 비록 인성이 글러먹었다고 하네요. 뭐 어떱니까 좋은데요 잘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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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임
조조에게선 자수에 대한 애정을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게 제 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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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여기서 정욱 곁눈질 하는 것처럼 보여서 짜릿함. 예전에 원소 밑에 들어가네 마네 했을 때 식은땀 흘리면서 벌벌 떨던 조맹덕 생각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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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국지톡 올라오는 날!

유료 미리보기 : 관도대전 32화 ‘네 목을 빌려다오’
https://t.co/eVjKMWgJye

무료공개 : 관도대전 29화 ‘이혼당한 조조’
https://t.co/PsLcRSZ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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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가 유비 조조 처음 만났을때인데 진짜 까마득한 과거였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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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에는 당장 자신의 현재 주군이 조조에 의해 목숨을 잃을 경우 '곤란해지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고려도 적잖게 작용했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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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톡에서 장수는 자신과 자기네 사람들의 생존을 목표로 하는 인물로 나온다. 물론 조조라는 거물을 상대하게 된 군소세력의 수장이라는 상황도 감안해야겠지만, 여하튼 작중에서 묘사된 장수는 큰 야심없이 자신들을 보전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방어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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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한나라)와 윗대가리는 썩어빠졌다고 생각하는 조조가 있었답니다.

점점 똑같아졌답니다.

후에 그도 별반 다르지 않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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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이 생각 이상으로 적나라하게 추씨일화를 묘사하셔서 놀랐다. 단순히 하룻밤 놀이상대가 아니라 '팔려가는' 추씨와 그런 숙모를 바라만 볼 수밖에 없던 항장 장수를 직접적으로 드러냄. 이로써 오만하게 권력을 휘두르며 과시하던 조조의 모습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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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넘 짜릿하다 네가 언제 스포트라이트 맞으면서 소리지르는 영옥언니에게 뺨처맞은채로 이혼당하겠니 조조야 진작 이랬어야했는데 너무 오래끌었지 언니가 넥슬라이스 날려서 목디스크로 깁스 4주했어도 무릎꿇고 빌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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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조등의 손주와 정략결혼할 정도면 한나라의 내로라하는 명문가 사람일텐데 체면 신경 안 쓰고 내새끼 죽인 남편에게 악쓰는 게 너무 처절하다. 첫등장때부터 조조에게 냉하긴 해도 남편이라 생각은 해주었는데 이제는 그저 내자식 죽인 몹쓸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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