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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되나...? 아그웬 원래는 저 모피숄??도 하고 상견례 날이라 이쁘게 꾸미고 집에 왔는데.. 당연히 슬리퍼로 갈아신고 집에 들어왔고.. 숄은 메이웬 챙기느라 잠시 내려놨는데.. 대변동 일어난 거잖아 .. ㅅㅂ 아빠한테 공격 당하면서 슬리퍼 다 벗겨지고 발에 상처났을 거 아님ㅅㅂ
아 그 내가 진짜 내 자캐관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세계관 있는데...
그 약간 18세기 런던이랑 잭 더 리퍼 모티브 세계관...
커뮤 세계관에 외관이 살짝 변했지만 원래 이 캐가 그쪽애였음...
유실 12트랙에서 서주가 우진이보고 무릎 꿇고 손 들라고 하는 거 넘 기여버서... ㅋㅋㅋㅋㅋㅋ 글고 또 순순히 손드는 우진이가 넘 귀여워서ㅠㅠㅠ 잘 들어보면 우진이 손 들러 가는데 슬리퍼 마지못해 슥슥 끌고 가는 소리 들림 개쌉졸귀 ㅠㅠ
반팔에 털 잠바, 털 바지, 상어 슬리퍼... 원래 반팔에 수면바지만 입고 잇엇는데 해질때 되니까 슬슬 추워서 털잠바 꺼내입음 봄이 일교차 심하긴 한듯
@sleeper_IK 한 번 이어봤습니다 ^^
"이 상황에서 웃음이 나오니? 이건 정상이 아냐!"하는 캐 하려다갘ㅋㅋㅋㅋ '혼자 남겨진 줄 알고 좌절하며 미쳐가려는 찰나에 슬리퍼님 남캐가 와서 같이 있어준다' 라는 컨셉의 그림으로... ㅋㅋㅋㅋ
근데 아무리 봐도 슬리퍼님 캨ㅋㅋㅋ 다 없어졌는데 기뻐보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