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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01회 다섯 요정 회의 | 여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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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넣고도 꽉 쥐지 못하는 소중한 것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현재의 짐
화려했지만 붙잡고 있는 과거
삼합회의 한 남자
in MACAU.
비록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스토리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저 듀얼 말미에 대화장면은 굉장히 인상적이었음.. 내 감흥을 이야기하자면 또 밑도 끝도 없음,,
아멜다가 어떻게 구해낼거냐고 물었던건 회의나 불신이라기보단 절박함과 의아함에 가까운거였지..
미치루: 회의 쉬는시간 간식으로 사쿠라모찌가 들어왔는데 한 사람당 두 개씩
센: 나 잘생겼으니까 세 개 줘
미치루: 무모한 발언을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