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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리즈에 저의 작품 '눈이 먼' 이 매열무로 런칭했어요. https://t.co/p602BMVgAs 6월 30일 20시까지 리트윗 하시는 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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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에밀리아가 선물한 발모제는 머리카락이 자란 길이만큼은 터무니없이 효과가 좋았습니다🥺
이번엔 다른 발모제를 사다가, 다시 한 번 경과를 지켜봅시다👀
머리카락이 1RT마다 0.01mm 길어지고, 1마음에들어요마다 10가닥 자라는 발가스 2회전💇♂️
#랑모바_번역 #아버지의날 #발모가스 https://t.co/ef00XC42Q3
밤텬 학교축제로 여장을 하게된 텬ㅎ
분주한 애들의 손길을 받는 것을 지긋이 처다보는 밤의 눈빛과 마주친 텬.
"...."
"왜 그래요? 빨강색의 머리카락 긴 사람 처음봐요?"
"어? 아, 아니 너가 너무 예뻐서!!"
때문이었다 투명한 피부,노을이 뭍어 반짝이는 머리카락,구슬같은 눈동자를 가진 낯선 이는 가만히 카오루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의 모습에 카오루는 눈을 떼지 못하고 그저 멍하니 서있었다 두 뺨은 붉게 물들어가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쿵쿵 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짧지만 강렬했던 첫사랑의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