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할 거라면 네 사냥 도구들도 손질하라고 전해 두마."

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사냥 대회.
그런데 페넬로페의 참가 소식에,
오빠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페넬로페, 또 무슨 짓을 했던 거야?

웹툰 10월 2일(금) 00시, 40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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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멍청한 가면을 쓰고 저택 안까지 드나들게 할 수는 없지."

어떤 루트를 진행하든 이미지 개선은 필수.
가문의 기생충에서 생각은 하는 미물이면 충분한데,
퉁명스레 말하는 데릭의 얼굴은―

웹툰 9월 18일(금) 00시, 38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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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내게 하는 소리라곤 매번 벌을 달라는 것뿐이야."

무단 외출에 용서를 구해도 그의 반응이 수상하다?
페넬로페의 손목을 붙잡고 발걸음을 옮기는 데릭!
잠시만, 지금 어디로 가는 거야―!

웹툰 9월 4일(금) 00시, 37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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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밤에 몰래 혼자 돌아다닌 걸 걸렸다간…!'

당당하게 흰 토끼 상단을 나서고, 골목길을 나서자마자 마주친 건 에카르트 기사단과… 데릭?!

과연 페넬로페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웹툰 8월 28일(금) 00시, 36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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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지켜 주십시오."

흰 토끼 상단의 상단주이자 정체를 숨긴 마법사, 뷘터.
그는 노멀 모드의 '진짜 공녀' 이본을 발견하는 조력자.

그러니 이 퀘스트의 끝은 보나마나 실패여야 할 텐데…?

웹툰 8월 21일(금) 00시, 35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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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들어온 건지 당장 대답하는 게 좋을 겁니다."

페넬로페, 일촉즉발!

눈을 마주치자마자 떨어지는 호감도,
시리도록 냉정한 보랏빛 눈동자….
과연 이 공략에 탈출구는 있을 것인가?

웹툰 8월 14일(금) 00시, 34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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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살려면 페넬로페는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장대비가 쏟아지는 연무장에서 마주친 주인과 기사.

허공을 가르던 목검이 목을 겨눠도
그녀의 녹색 눈동자는 흔들림 없이 앞을 직시한다―.

웹툰 7월 17일(금) 00시, 30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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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앞으로만 온 초대장인지라…."

한 숨 돌린 페넬로페에게 이번엔 황태자의 초대장이 도착한다?! 이런 루트, 들어 본 적도 없어!

급변하는 전개에 대처하는 페넬로페의 선택은 과연―!

웹툰 7월 10일(금) 00시, 29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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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구해 주신 분이 주인님이라서 기뻐요."

이클리스를 손에 넣었지만 방심은 금물.
죽음이라는 엔딩을 벗어나기 위해
페넬로페가 선택한 다음 공략 대상은?

웹툰 7월 3일(금) 00시, 28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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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거 봐라?"

끝나지 않는 간밤의 일에 대한 추궁. 산 넘어 산이라더니, 이번에는 레널드다!

막무가내로 페넬로페에게 다가가는 레널드. 그를 막아 선 사람은 바로―!!

웹툰 6월 26일(금) 00시, 27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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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대체…! 대체 어디에 처박혀 있었던 거냐."

공작의 매서운 질책은 예상했다.
이클리스를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준비했다.

하지만, 데릭의 이런 얼굴은
대체 어떻게 대해야 하는 거지?

웹툰 6월 19일(금) 00시, 26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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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 선택은 결코 틀리지 않았어."

상상할 수도 없는 거친 세계를 살아가던 이클리스가
페넬로페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
이제, 또 다른 엔딩을 꿈꿀 수 있을까?

웹툰 6월 12일(금) 00시, 25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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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봐, 이클리스."

망설임 없이 이클리스의 앞에 선 페넬로페.
벌써 죽어 버리면 곤란해. 네가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과연, 페넬로페는 이클리스의 마음을 열 수 있을까?

웹툰 6월 5일(금) 00시, 24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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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대체 어디야…?"

퍼레이드 시작과 함께 쏟아지는 인파 속에서, 일행과 떨어진 페넬로페!
홀로 길을 잃은 그녀에게, 갑자기 에피소드의 시작을 알리는 시스템의 안내가 도착한다…!

웹툰 5월 22일(금) 00시, 22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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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글- 권겨을님
일러- 1차 무트님
2차 진사님

59 61

이클리스
“제가 모조리 해치우고 왔어요. 칭찬해 주세요, 주인님.”
<에카르트 공작가 소속 과묵한 견습 기사. 노예 신분이나 본디 망국의 귀족 출신으로, 검술 실력이 에카르트 공작의 눈에 띄어 공작가에 들어온다.>

280 448

뷘터 베르단디
“레이디야말로… 셈이 정말로 철저하시군요.”
<베르단디 후작가의 주인이자 마법사. 괴짜 같은 인물로, 신분을 숨기고 상단을 운영하거나 각종 정보와 비밀스러운 물건을 거래하기도 한다.>

260 433

레널드 에카르트
“천한 것이 주제도 모르고 에카르트를 우롱했는데!”
<에카르트 공작가의 차남. 괴팍한 성질머리를 가진 행동파로 호전적이고 입이 험하다. 페넬로페만 보면 사사건건 시비를 걸기 바쁜, 공작가의 요주의 인물 중 하나.>

239 422

데릭 에카르트
“분명 숨소리 하나 내지 말고 죽은 듯이 살라고 했을 텐데.”
<에카르트 공작가의 장남이자 소공작. 엄격하고 차가운 전형적인 귀공자. 가문을 잇기 바빠 페넬로페에겐 무관심하나, 잃어버린 친여동생의 자리를 차지한 페넬로페에게 혐오와 경멸의 마음을 품고 있는 듯.>

250 410

페넬로페 에카르트
“다시 시작할 거야. 그 악역의 엔딩이 죽음이 아니게 될 때까지.”
<주인공이 빙의한 게임의 악역. 하드 모드의 주인공이자, 에카르트 공작가의 가짜 공녀. 죽음뿐인 가시밭길의 운명에서 살아남아라!>

393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