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지친 김독자 죽은눈을 좋아하는 편(피곤에 찌들어서 길영쓰 쪼꼬미 하나 달려들엇다고 맥 못 추고 기절하는 거 너무 맛있엇다내요
어차피 두번째로 갈거였으면서!!!<라고 다들 무의식중으로 예상했겠지만 어린 길영이는 아니었잖아...그것까지 독자가 의도한거였을진 몰라도 이걸로 길영이가 '우리는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어떤식으로 해야하는가'를 배운것같아 다행이라생각함(ㅠㅠ)
유상아가 잡아줄때까지만해도 곧 누구 죽일 수 있을것같은 표정이었던애가 동료들 분위기나 독자가 하는말들 듣고 '아 이건 안좋은거였구나'라는걸 배운듯 싶더니- 금방 잘못해서 혼날까봐 걱정하는 표정으로 독자를 바라봤던거나...그런 길영이를 쓰다듬어준 독자가 있어서 다행이다싶음
길영아......
길영아ㅠ........다들 누군가를 죽이는거에 반대하는분위기에서 독자가 하자하면 할 수 있다며 나선 길영이를...혼낼법도한데 무슨선택을 하든 존중해줬을거라며 위로해주는 독자가 너무 많은 생각이 들게 함.....
이현성 너무좋아 늘...깍듯하게 존댓말쓰면서 길영이한테는 마치 동생처럼 말놓고 대해주는데 그게 또 다른모습을 보는것같아서 좋고...(ㅠㅠ)목소리가 귀에 들리는 기분임
늘 누구한테나 믿음직한 없어선 안될 방패같은 존재라는게 좋다 단순하지만 그렇기에 더 믿음직한 등을 맡길 수 있는 사람
김독자가 무의식중에 이길영을 유독 챙기고 더 관찰하고 살아가게 하는 이유는 본인의 과거와 길영이의 어떤 부모의 폭력아래에서 살아온 아이라는 모습이 겹쳐보였기 때문이 아닐까
트라우마에 대해서 '가장 끔찍하다'라고 붙일 수 있는 트라우마는 없을거란걸..뭔가 순위를 매길수없단건
독자길영상아 이 무해한 조합 너무귀여워
전지적 독자 시점 - 022. Ep.06 심판의 시간 (1)
[네이버웹툰]
https://t.co/KSoecvwAdu
김독자....자기도 모르게 어린애들한테 다정한 타입인가(근데 그럴수밖에 없다고도 생각함) 굉장히 담담하고 냉정하게 말하고 행동하지만 그는 늘 길영이 머리를 쓰다듬어주고있었어
김독자 옆에서 눈 반짝이는 두사람 너무너무사랑스러워...................................................................길영이 이미 독자한테 반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