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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이거저거 생각해본 설정이
-학생회 직속 사고처리부대 쿨계 미소녀(츠무기는 늦잠자고 있음)
-같이 싸우고 돌연 사라져버린 츠바사에 분노하는 카나
-어서 강해져야 한다는 조급함에 흑마법에 손대고 점점 무너져가는 모모코
등등 설정 상상하기 너무 좋은 플롯이긴 하다...
오랜만에 늦잠 잔 남편 깨우러 왔는데 일어났으면서 자는 척 어리광 피우는 게 귀엽게 보여서 괜히 머리칼만 슥슥 넘기며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거야 하는 것 같아 신혼이네 신혼이야
호엥 저 이만 쉬러가볼게요 호엥 어차피 내일 쉬는날이라서 늦잠자도 되지만 뭐 놀다가 자러가겟죠 네ㅔ 뭐 모두 좋은 밤되시고 굿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