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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상아에 대해서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부분 중 하나가 독자가 상아 보고 쑥쓰러워 하는 풋풋하고 설레는 묘사들인데요, 1부 이후로는 볼 수 없어서 여러모로 아쉬워 하고 있어요.
1. 방패로 일행 엄호하는 상아 (26화)
상아가 쓸모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자잘한 노력들이 보이는 것 같아 좋았어요.
상아세포네가 고자극인 이유: 절대 유상아가 짓지 않을 웃음들만 골라 지었기에... 그리고 눈빛이며 어투며 분위기며 유상아에게서 나올 수 없는 것들이라서...ㅜㅡㅜ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가 너무 고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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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뇌피셜이지만, 상아가 올림포스 신들에게 사회생활 차원에서 기도를 하기 시작한 건,
독자가 사명대사 에게서 아이템을 얻은 걸 본 이후부터라고 생각해요.
두사람의 진심 가득한(?) 미소좀 보세요 ㅋㅋㅋㅋㅋ
어딘지 많이 닮은 두 사람
네이버웹툰 <사서고생!>
50화. 재회
53화. 하준의 친구들
지원팀에 온 동창 상아가 불편한 은수,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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