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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장면에서 제일 좋은건 계속 앞만 보고 달리던 서태웅이 강백호 앞에서 멈춰선 순간이 있다는거.. 같이 나란히 각자의 목표를 보다가 별 인사도 없이 다시 또 각자의 길을 가는데, 전에도 말했지만 늘 앞만 쫓던 서태웅이 또다른 목표로서의 자신을 인지했다는게 너무 좋지.. https://t.co/41YqE99wJb
서태웅이 재활 중인 강백호와 마주치고나서 그 바닷가에서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비행기를 바라보는, 그리고 그런 서태웅의 뒤에 강백호가 있는 장면이 늘 흥미로움.. 이 세계관의 마지막까지, 뒤쫓는 자가 앞선 자를 끊임없이 따라가는 구조로 되어있는 슬덩 속 라이벌 관계를 보여주는거 같아서.
멍청이라고 해놓고 정우성이
눈 땡그랗게 뜨고서
팟칭! 멍청이라구? 하니까
서태웅 그냥 바로 무시.
아무말도 못하구 우음... 하는
서태웅이 너무 귀여움
그리고 이 장면 정우성도 좀 성가신 선배 형아같아서 웃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