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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갑타 정주행할때마다 최애 주식처럼 바뀌는듯... 영중이가 나오면 허쒸 ㅈㄴ 잘생겼다 하면서 미친듯이 캡쳐하고 병찬이가 나오면 오빠오빠 하면서 또 막 캡쳐를...걍 좋다
전력으로 저를 꺾고 이기려드는 최종수에게, 사실 잠깐 발끈했지만, 아무튼 다시 진정해낸 박병찬이
“승리하는건 형아한텐 세 번째다. 이 꼬맹아.”
라고 말하는건 그 개인의 성장을 가장 단단하게 보여주는 방법이지않았나 생각해서 좋아하는 부분이고...
그런 박병찬이 만나기에 최종수는 참 아이러니한 상대인데...
최종수는 어쩌면 박병찬 이상으로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고 뭘해도 위협적인’ 선수이면서 동시에 뭘 선택할지 알려주는 놈이라는 점이 그렇습니다. 수싸움을 제 전력에 넣지 않아요. 그래도 막을수 없을거라는 자신감의 표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