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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부터 고질적인 문제였던 반요로서의 정체성까지 찾아 카고메에게 마침내 정착했지..그 작고 조그마한 여자애가 고독으로 가득한 외로운 반요에게 얼마나 큰 존재가 되주었는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여자애 하나가 반요의 인생을 송두리채 바꿔놓았다는게 가슴이 뻐렁차서 견딜수가 없다
200년동안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이누야샤에게 카고메의 ‘반요인 너가 좋아’라는 말은 굉장히 충격적으로 다가왔을꺼 같아. 그동안 200년 인생 살아오면서 그 어떤 누구도 <반요>로서 자기를 좋아해준 사람은 어머니 빼고 단 한명도 없었거든. 근데 웬 작은 여자애가
알티보고 단박에 떠오른 이누카고 쌍방구원서사…이누야샤의 외로운 영혼을 달래주고 구원해준 카고메 항상 밝게 빛나던 카고메가 어둠에 사로잡힐때마다 구해주는 이누야샤…어떻게 이 둘의 쌍방구원서사를 안 사랑할 수 있겠어..
이누야샤 진짜 거침없는 남자임. 처음엔 카고메 손목 덥석 잡더니 얼마 안지나서 팔 어깨 자연스레 막 잡구 엉? 그러다 이젠 허리 자연스레 막 잡고 어? 이젠 카고메 ㄱ...더 말하면 위험하다
이누모로 개부녀 성우님들에게도 <카고메>라는 존재가 너무나 소중하고 절대적인거 같아서 너무너무임…이 카친놈 카친걸을 어떻게해야만 할까…이카모 가족을 어떻게해야만할까…너무 귀여워서 미치겠다 얘들아(0명)…웅장해서 미쳐버릴꺼 같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