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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영은 항상 미래를 내던졌는데 고해준이랑 같이 지내다보니까 점점 미래를 꿈꾸게 돼서 힘들어 하는 것 같다… 평생을 낭비하며 살았는데 내가 어떻게 미래를 꿈꿔, 라고 생각하지만 고해준 옆에는 있고 싶어서 애쓰는 거지… 근데 자꾸만 과거에 해왔던 것들과 괴리가 생겨서 자기도 혼란스러울 듯
1년6개월전의 그림이 다시 알티를타서 기분이요상한데
저는 홍은영의 그리스로마신화와
TV판그로신 올림포스가디언의 제우스를그렸것입니다..쩝
개인적으론 tv를먼저접하고 니들만 이런존잼을보고있었단말야!!?싶어서 도서관에서 그로신 정독을했었어요.. https://t.co/BvIri6SFX5
<이계 무슨 황비 / Aku...ratu?!> Season 2 is back with 6 Episodes!
artist for season 1: 은영 작가님
artist for season 2: GUA 작가님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내가 아니다. 내가 연기하는 “백은영”을 좋아하는 거지. 그나마 고해준에게는 진짜 나를 보여줄 수 있었는데, 이젠 고해준에게도 나를 숨겨야 한다. 나를 꽁꽁 숨긴,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을 연기하는 “백은영”으로 24시간 내내 살아야 한다는 게 얼마나 피곤할까.
백은영은 잠깐 들뜨고 만 거야. 고해준과 찜찜한 걸 풀기 위해 하기 싫은 일까지 하면서 돈을 벌었고, 사과도 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고해준이었으니까. 내가 진짜 박주완처럼 고해준과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들뜨고 말았기에… 돌아온 실망과 좌절은 더 컸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