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는 살면서 악몽과 죄책감 때문에 제대로 잠든적이 없었을거고 잠들어도 아무것도 꿈꾸지 않았음
그런데 치트는 수면제로 재우면서 그런 패치에게 좋은꿈 꾸라 라고 말해주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말을 듣고 패치가 꾼 아마 처음이었을 꿈은 바로 치트와의 첫 만남이었던, 조교시절의 일임.
정말 아이러니한게...
패치는 살면서 고향 환경 때문에 사랑에 대해 회의적이었고 고향을 벗어나서도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타인과 거리를 둔 탓에 사랑을 받은적도, 받을 생각도 없었을것임
그런데 패치 인생에 처음으로 (완벽이라는 중간주제가 있지만) 사랑이라는 표현을 직설적으로 한게 치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