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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게가 달나라 군인토끼였는데 못살겠어서 탈영했단말이야
그래서 힘들게 환상향에 와서 숨어살다가 에이린이 우동게를 거둬주심
그리고 정성껏 치료해주시고요,밥도주고 옷도 주고 씻겨주고
우동게라는 이름까지 지어줌
그리고 우동게는 그런 에이린에게 감사하며 사부라고 부르며 따름
사랑이다
예전부터 레이가 리츠를 대하는 방식이 짤같은 느낌과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어느정도 맞는거같음🥲비정상적인 가정에서 그리 자랄수밖에 없었고, 리츠를 마냥 곁에 두고만 있으면 리츠가 살아남지 못할것이라 생각해 그러한 선택을 한게 참 딱한듯…
타래 끊긴게 뭔가 신경쓰여서 꽤 마음에 드는 유일하게 히어로즈 꽉끼는 샘플 페이지를 추가로... (그 외엔 칸이 운동장만합니다)
+ *그리는 사람의 사투리 지식의 한계로 일부 방언 사용자들의 대사가 전부 표준어로 되어있습니다(해당 책 본문 첫 주의페이지에 작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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