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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마 유미코 《구구는 고양이다》. 이미지보다 글이 더 두드러지는 도입이다. 글만으로도 내용이 성립하는데, 그럼에도 이미지 없이 같은 정서를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이미지와 칸은 글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끊음으로써 호흡을 만든다.
[포켓몬스터 썬·문 엔딩]
모두의 빛나는 미소가
그 미소가 많은 만남을 만들고
만남이 밝은 미래를 만든다
모두를 만나서 기뻤어
당신을 만나서 기뻤어
24프레임 걷기
처음엔 패싱어떡하지 생각하면서 엄청 막막했었는데 파트쪼개니까 각이 보이더라
암튼 1초짜리 움짤만든다고 2일걸림 ㅋㅋㅋㅋㅋㅋ
작년 졸전할때 모델링들 지금은 잠깐 떠나왔지만
원래는 제품디자인쪽 전공이라 라이노를 다뤗습니다
지브러시는 디게 찰흙조형하는 느낌이라 재밌었어용
옛날에 실리콘 몰드 뜰 원형 만든다고 시바툴 조형하던때 생각나고
옛날에 그렸던 베놈들 재업해봄
내가 베놈 영화 만든다는 몇년전부터 베놈을 그렇게 기다렸는데
베놈이 단독주연 영화가 나와서 너무 좋고 기쁘다
마블 캐릭터중에 최고로 좋아하는게 베놈이고 데드풀이 두번짼데
베놈이 영화에서 너무 진짜 잘생겼어
최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소녀전선은 창작자가 조금만 노력하면 신도 부처도 없는상황을 너무 쉽게만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런던에서 인상적인 주얼리를 많이 봤지만 단연 최고였던 건 보고시안의 "Art of Inlay" 라인이었다
무려 보석을 깎아서 그 안에 다이아를 세팅해버리는 과감함...차례대로 파라이바 투어멀린/모거나이트/옥/아쿠아마린 안에 세팅된 다이아몬드들이고 실제로 보면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든다
11. 1993년 (4부 연재 당시) JOJO6251에 실린 아라키 히로히코 화백의 인터뷰에 따르면 4부를 1999년 미래로 설정한 이유는 3부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며, 세기말의 불안이 있으며 거기에 일상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였다고. 참고로 4부의 테마는 '마을을 그린다, 마을을 만든다' 라고.
저번에 만든다던 동물 크리쳐 만들고 인수화...? 했는데 아무래도 맘에 안들어서 뒤갈아 엎어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손 아파서 나아아아중에나 완성할듯...😭🤤
개인적으로 캐릭터 디자인할 때 일상의 패션들을 기반으로 하는 걸 지향하는 편인데, 그걸 유지하면서 캐릭터로서의 매력과 디자인 자체가 가진 임팩트를 만든다는게 참 어려운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