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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헤어지면 뭐 할거야?" 라고 물어보면
우즈이 - "너랑 결혼." 씩 웃으면서 일부러 여주 네번째 손가락 만지작 거리곤 "반지 사이즈가 어떻게 돼?"
렌고쿠 - "..? 안 헤어질 거다만." 하고 보기드물게 정색하고 "왜 그런걸 물어보는 거지?" 라고 함.
아 벚꽃과 겐르시 완벽한 조합 벚꽃은 겐르시를 위해 생겼다는 것은 나만의 이론...🌸🌸
겐지가 메르시한테 프로포즈 할때 뭔가 두 가지의 상황이 생각나네요
1. 나랑 결혼해 줄래를 부르며 쭈뼛쭈뼛
2. 간지나게 위해서 툭 하고 내려와 반지 두둥탁
그리고 쌍둥이까지 망상했던 과거의 나
그런데 이번 플래시에서 나오는 멀티버스가 dc에서 한정되지 않고 워너쪽 프랜차이즈들 전체라면 재밌겠다
위자딩 월드가서 볼드모트를 조져 해리네 부모님 둘다 살린다든가
중간계로 가서 반지를 1초만에 화산으로 버리든가
윈터펠로 가서 밤의 왕 한방컷을 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말이지
3년 전 그린 레골김리 연성 재업: 반지원정대 확장판에서 김리가 갈라마님 머리카락 얘기할 때 그거 듣고 지었던 미소가 잊히지 않는다ㅎㅎ 레골라스는 김리가 뭘 말하든 잘 들어줄 것 같음 평의회에서 김리가 엘프 못 믿어! 해도 맞받아 고함치기보단 흥분한 주변 요정들 말렸었지... 사랑이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