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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맞다
청명 오기 전 윤종 걍 어깨 허리 거의 일직선이엇잔아요
진짜 일직선이야 개말라인간이엇음 https://t.co/0wneBea1Y4
이 장면 진짜 너무 좋음ㅋㅋㅋ
청명이 뒤에 있는 거 몰랐을리가 없는데 천연덕스럽게 어이쿠 몰랐네^^하는 청문도 좋고
다들 장로복 입고 있는데 청명이 지 혼자 걍 무복만 딱 입고 있는 거ㅠㅠㅜㅠ
+ 아마 삼대제자때까지는 그래도 연무장에서 다같이 수련을 했지만,
이대제자가 되고나서부터 노골적으로 그의 사형제들이 청명을 피하기 시작했을수도..
근데 이제 청명은 어릴적때부터 진작에 알아챈거지.
그들이 날 꺼려한다는걸.
청명이 작품초반에 세상에 혼자남겨진거같다고 무서워한거 빈말이아닌게 얘는 단한순간도 혼자였던 적이 없음.
기억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아부지형스승담당일찐을 동시에 담당해준 킹왕짱사형이 죽을때까지 함께있었음.
모르는건 항상 사형이 알려줬었는데 이제 내손안빅스비없이 인생을 살아가야함
어떡하냐 청명이 이 남자가 청문사형을 너무 좋아한다. 처음엔 싫은티내도 사실 사형이 자기 챙겨주는거 좋아가지고 비무 직전에는 웃음짓는 그런 애임...
사형도 사실 얘가 외로움타는거 잘 알아서 계속 챙기고 혼자있지않게 하는거 아니냐고 나진짜미치겠다.
청문사형 청명이 진짜 평범한 사형제처럼 대해줬구나. 헤드락도 걸고 맛있는거 주고 비무도 하고 시덥잖은 얘기하면서 걷기도 하고. 하 진짜 자기 인생 처음과 끝 전부에 이런 사람이 있었다는게 얼마나 축복인지 본인도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