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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옛날 그린거에요. 카페에서 태현이가 준범이한테 공부 가르쳐주다가 중간에 쉬는 시간에 준범이가 땅콩카라멜 먹고 태현이가 흐믓하게 쳐다보는 그런거. 엄청 옛날에 그려서 태현이 머리도 반대로 그렸어요
어제 오늘부터 신령님 봤는데 옛날 만화라 그런지 내 감성에선 너무 참기 힘든 부분이 여럿 나와서 고통스러웠다.ㅠㅋㅋㅋㅋㅋ 근데 와중에 취향캐 딱 하나 있었는데 그거 보고 난 역시 지옥의 소나무 취향이라는걸 깨달아버렸으며(ㅋ..
옛날에(라고해도 3개월 전..) 그려놨던 오땅인데.. 그래 이랬던 날이 있었는데!!!!!!! 불안하게 하지마 진짜로..🥲 아냐 안불안한데 불안하고 괜찮은데 안괜찮고 그러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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