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기의 천재들 읽다가 알게 된 성 엑스페디투스(엑스페디토). 우리 쪽엔 긴급한 상황의 수호 성인인데 한없이 뒤로 미루고 싶은 유혹을 물리쳐준다고. hodie(오늘)가 쓰여진 십자가를 들고 cras(내일)가 쓰여진 종이쪼가리를 물고 있는 까마귀를 짓밟고 있다. 까마귀는 내일 하라고 속삭이는 유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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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알 수 없는데 계속 보게되는 여진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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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님 연교로 그린 여팰여진팰~~
구구님 썰 맨날 봐서 그런지 졸라 잼게 그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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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미... 아 (이미 뽕에 절여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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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시목 딸기 요플레
검사님한테 요플레 영업하는 경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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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독보다 비참한 것은 당신에게 길들여진 습관이다 "

사랑의 인사, 단조

16-12 막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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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목 똑띠인형 여진시목

한: 닮았어요
황: 아닝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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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여진남 거친 고려남 지란성계 하실분 기다립니다 너무춥다 진짜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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