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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있는 이 주인공급으로 나오는 여우는 신사를 지키는 신사로 두마리씩 짝지어서 있어야하는 평범한 댕댕이신사 대신 여우혼자서 지킴 ㅇㅅㅇ
암튼 아재여우 느낌 찰져서 좋아하는 캐릭터 ㅋㅋㅋ
윶힏
눈만 내리면 밖에 나가서 구르고 엎어지고 난리부르스 추는 댕수인 윶.. 때문에 키우는 힡은 눈 내리는 날 윶한테 밖에 나가면 안된다는 특급미션을 줌
너 다 컸다며! 강아지처럼 행동하면 안대 알지?
아앙 당요나조 언니 나 못믿어요?
(꼬리에 모터 단 것 보니까 제대로 안들었구만)
개인적으로 삼톡이 신선한 이유 중 가장 첫째로 꼽고 싶은 건 어린 사람들을 '어리다'라고 봐주는 것임. 이번 화에서 이전을 내세우는 조조군을 통해 그것이 또 드러났다. 명분과 실리가 충족될 수 있다면 아이까지도 전쟁터에 내보내는 냉정하고 계산적인 속셈들이 판을 친다는 게 너무 잘 보임.
오늘은 삼국지톡 올라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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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은 만큼, 용서하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어.
-하지만 억지로 힘내서 용서할 필요는 없단다.
가슴 속 청춘의 감성을 깨우는 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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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리지 못한 사진들🤔 안구를 옆눈으로 끼우는 걸 좋아하고, 특정 각도의 얼굴을 좋아하다보니 전부 복붙처럼 비슷한 얼굴만 찍은 걸 깨달아서 어제 정말 충격이었다.. ㅠㅠ 그래서 못 올렸었는데, 이젠 하루 지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