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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가 남자의 존재를 인지하자 그의 입꼬리가 미세하게 올라갔다. 선택받기만을 기다려 왔던 광물처럼, 석류와 눈이 마주치기만을 기다린 사람 같았다.
메카니스트님 캐럿.
봄툰에서 절찬 연재 중.
#13 (504호)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중사로 군 복무 중인 군인입니다. 아 제 핸드폰 케이스 보셨습니까. 남자는 핑크! 아이디어스에서 만들었습니다. 이 건물에는 강아지 산책로도 잘 마련되어 있고, 생활 공간에는 동물 병원도 있어서 24시간 걱정 없습니다. 우리 핑키는 제가 지킵니다. 필승!
➖푸뿌 작가님의 로판 <날 버린 황제의 집착은 거절합니다>👉https://t.co/a0qRcqg8ZG
➖위영 작가님의 로판 <남자주인공의 아내로 산다는 것은>👉https://t.co/hiYXVhMj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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