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그래서 다음 컷에서 김독자가 보는 유중혁의 등은 1863개의 각기 다른 세계를 인정하고 짊어진 자의 등임. 재밌는 건, 유중혁은 41회차 자체를 인정했다면, 김독자는 41회차(과거)에 존재하는 신유승의 존재를 고립되게 놔두지 않고 그걸 3회차(현재)의 세계로 이어줌. 두 사람의 연계기가 훌륭하지.
아니 진짜로,,,, 중혁이 시점에서 김독자 너무 예쁘게 생김,,,,, 이렇게 예뻐보이니까 김독자가 성좌들 홀리고 다닌다고 불만가지는거지 응응
김독자만큼 41회차 신유승에게 공감하는 사람은 없을듯.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 때문에 사회에서 매장당한 김독자는 원치않게 스타스트림에 외면당한 41회차 신유승의 고독과 절망을 텍스트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고스란히 느꼈을 것임. 신유승을 구원하는 행위는 과거의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함.
오늘자 웹독시 무료분 후기
1. 신유승 필름 연출 보니까 후반에 김독자를 통해서 지옥도를 읽을 유중혁이랑 그분이 너무 기대된다. 필름 연출 상상 이상👍👍👍
2. 이 정도로 대놓고 벗은 몸을 내놓을 줄은 + 갈비뼈가 이렇게 야할 수가
3. 역결박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