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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_그림체를_음료에_비유해준다 이것만 올리고 공부할거예요.,.. 멘션이나 인용으로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ㅠㅜㅠ저이런거완전좋아해요 관종이거든요.
마담웹은 생명유지장치 없이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를 가진 캐릭터이지만 거미줄로 비유되는 운명을 내다보는 신비한 싸이킥 캐릭터예요. 90년대 스파이더맨TAS 카툰의 주역으로도 등장했고, (직접적인 선언은 없었으나) 카툰에 일정 영향을 받았을 비디오게임 <섀터드 디멘션즈>에서도 한몫을 했어요.
* 비유 22호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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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때에만 비로소 경험되는 감정과 사유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읽고 쓰는 우리는 뒤늦은 오한에 휩싸인 채로 그제야 무언가를 분명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여기, 각자의 방식으로 붙들어 둔 2019년, 10월의 언어들이 있습니다.
제게 10월은 "얼음이 녹는 시간에서 얼음이 얼어가는 시간으로 넘어가는" 시간인데요. 비유의 디자이너 분께서 이 문장을 '얼음'과 '용암'의 이미지로 더 확장하여 포스터 디자인을 해주셨어요. 문학웹진 비유의 2019년 10월의 언어들을 함께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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