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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로 오늘은 짱구 이야기를 해봅니다. (맨날 트위터에 글만 쓰자니 현타 오는데 혹시나 필진 필요하신 곳 있으면 일자리를 주세요.)
<어른제국의 역습>으로 극장판 짱구의 최전성기(평가 면에서)를 이끌었던 하라 케이이치 감독은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를 마지막으로 하차해요.
9월 18일 오늘은, 이제는 315프로덕션에서 빛나는 유닛, '아마가세 토우마', '이쥬인 호쿠토', '미타라이 쇼타'로 이루어진 'Jupiter'가 데뷔한 날입니다.
다시 한 번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들어 빛나는,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이 처음으로 빛나던 순간을 부디 함께 축하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