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회피해왔던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당사자에게 직접 털어놓으면서 끝까지는 차마 솔직하지 못하게 급하게 엉성히 마침표 찍어버린 인범이의 심정 상상 안돼ㅠ ㅠ 💦💦너무 서럽게 우는 인범이 보니까 진짜 맴찢 ㅠㅠ 행복하자 권인범 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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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이도 인범이보다 작았는데 규빈이보다 더 작은 승택이는 인범이 눈에 귀여워겠지 인정하기 싫었겠지만 중3 범택 피지컬 차이 생각하니까 존나 ㄲㄹ네!? 그 쪼그만애를 두번이나 핼맷으로 때리고 쯉쯉하다니 권인범 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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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범 권수혁 머리 와랄랄라 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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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는 고등학교 중퇴인 양아치라고만 여겼던 권인범의 숨겨진 사정을 듣게 된다. 수혁을 자꾸 괴롭히는 이유를 따지려던 거였는데 난처하기만 하다.
소년들의 뒤죽박죽 쿵쾅쿵쾅 롤러코스터 같은 일상.
<남의 BL만화> 88화 https://t.co/ZvZigGoj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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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범 생각보다 승희한테 동글말랑하게.나와서 웃기네 ㅋㅋㅋㅋㅋ 하긴 승희 존나쎄... 승희는 참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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