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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다 결혼후 첫명절. 수현모가 어설픈 시집살이 시킨답시고 우리집은 제사 없어도 명절분위기는 내야한다~믄서 다온이 전부치게하니까 김수현 당니 부엌에서 잡아끌어내고 애미한테 하는말
🐺 엄마아들 전 안좋아해 ㅡㅡ 기름쩐내 극혐~
🐿 ;; 아.. 저는 전 좋아해요 어머님;
하고 민망해하는 당니
친구 결혼식 가려고 수트 입은 김수현 보고 넋을 놓은 다온이.
2주 전에 수현이 같이 가자고 했을 때 그런 자리는 불편해서 싫다고 형만 다녀오라고 거절했는데 이렇게 근사하게 하고 갈 줄 알았으면 같이 간다고 할 걸 속으로 뾰루퉁해짐. 잘 세팅된 머리는 과하지않았고,핏하게 감람 수트는 유려한
후디 김수현 찾아보니까
정다와 물리적으로 거리가 생길 때마다 후드 뒤집어쓰고 있었어..🥹
마음대로 안 되는 현실이 싫어서 숨고싶기도 하겠지만 세팅이고 뭐고 신경 쓸 여유가 없다는거겠지..이 때 얜 몇날며칠 온통 정다 걱정만 했을테니까🥲
김수현 : 나는 그 섬에서 사과를 먹지 않았다
[2022-12-14 ~ 2022-12-20]
갤러리도스
https://t.co/aoMn2j1OKU
아이러니하게도 제일 불쌍한건 다온이고 제일 안불쌍한건 김수현
김수현도 너무 많은걸 일방적으로 잃긴했음 앞으로 생일마다 끔찍한 트라우마를 떠올릴테고 가족의 신뢰를 잃고 짝사랑도 놓치고 오명만 쓰고 이용만 당함
하지만 끝에 솔직하게 진심을 다 전달했고 결말만큼은 스스로 선택해 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