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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파앙 작가님의 <빙의했지만 집에 갈래요> #카카오페이지 #독점연재 오픈‼️ “야! 나 안 죽었어! 빨리 열어!” 실종된 엄마가 쓰다 만 소설 속에 들어왔다. 빙의고 나발이고 집에나 갈 계획이었는데 신경 쓰이는 남자가 생겼다. “내가 지켜 준다고 했잖아. 이제야 그 약속 지킬 수 있을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