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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진짜 이거 걍 애들한테 준쟁 사귄다고 발표한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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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하는가? O
진정시키기 위해 스킨십을 하는가? O

재유는 준수를 가이딩 하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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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 하, 방금 건 삼점슛을 쐈어야 하는 건데. 하기사 스크린을 저렇게 허접하게 거는데 슈터가 안심하고 쏠 수가 없죠.

쟁 : 오, 백코트. https://t.co/Xubyudc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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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호 우는 거 존나 이해됨
공태성이나 뭐 다른 애들과 달리 성준수는 빡치면
살?의? 같은 게 느껴짐
찢어죽이고 싶다는 게 허세가 아님
다 진심 너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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