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연습 겸 낙서
좋아하긴 하지만 따로 그리지는 않는 요소들입니다
이 친구들은 가~끔 먹고싶은 그런 테마에요. 대체로 어두운 느낌이 있습니다
도형/기계적인 느낌이 나거나
자연/마법의 느낌이거나
저주나 뒤틀림에 취향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심플하거나 비효율적인 디자인도 좋아합니다
아이디어 스케치
처음 가암이를 그려야겠다고 마음먹을 때 생각했던 방향성 중 하나입니다. 어제는 여유있어보이고 세미?포멀? 한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조금 다른 느낌이죠.
이쪽은 귀여운 패션을 좋아하고 동경이 있어서 열심히 따라입지만, 복장과는 달리 부끄럼 많고 소심한 성격이라는 설정입니다 https://t.co/CqVE2pCOlR
(여담)
캐릭터 이름은 너무 오래 고민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약간 웃긴 이름이어도 알기 쉬운 이름을 좋아해주시더라고요.
1. 기린이라서 린
2. 귀여워서 요미
3. 장님인데 이름이 보영, 성이 안씨입니다만... 너무한 네이밍인가 싶어 최종적으로는 비넷으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전 보영이라고 불러요
아이디어 스케치
까마귀를 모티브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가암'이에요. 까마귀라서 가암이 맞습니다😋
이번엔 세미?포멀한 복장에 꽂혀서요. 실루엣에서 깃털을 최소한으로 쓰면서 어떻게 느낌을 살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약간 귀여운 느낌을 주고 싶어서 바보털이며 리본이며 달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