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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몽키스패너의 장사꾼 참교육 일화에서 좋아하는점은 저 채찍이 그자리에서 직접 만든 거라는 점..
충동적 와장창이 아니라 그자리에 쭈그려앉아 씩씩대며 몇시간동안 가죽끈 꼬다가 만족스럽게 완성됐을 즈음 벌떡 일어나 효율적으로 후드려패기 시작한거임 내가 상인이었으면 바로 꿇었다
로딩화면때 nn% 로딩중...이라고하는 대신 "고블린이 마을을 짓고 있는 중..." "포켓몬을 잠에서 깨우는 중..."
라고 보여주는 디자인 사소하지만 정말 좋아한다
특히 로딩이 좀 걸리는 편인 구글어스:
음...하긴 지구를 구현하는데 그정도 시간은 걸릴 수 있지...하고 납득하게 됨
포켓몬 신시리즈 영국인 트레이너 디자인 보고 영국인들 기함하는 중인듯
근데 뭐 지들이 만든 어딘지모를 동양 전통복입고 게이샤분장하고 합장하는 아시아인 캐릭터 오조오억명 생각나서 어쩌라고 꼽냐 싶어짐
글로벌 네이버웹툰 댓글비교하는게 재밌어서 가끔 본다
예를들어 유미의세포에서 우울감에 빠진 유미가 '우울함을 낫게해주는 약'이라면서 코밑에 바보콧물을 그리고 나사빠진듯 행동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영어권 댓글들은 모두 한치의 의심없이 유미가 코카인을 빨았다고 해석...졸지에 약쟁이행
맞아 무민에서 보이지않는 아이 니니(? 좋아했다 사실 그땐 리본같은게 예뻐서 좋아했던것 같지만..
보호자한테 만날 겁을 먹어서 보이지않게된 니니를(""사람이 너무 자주 두려움에 떨면 가끔 투명해지는 경우가 있거든"") 무민네가 사랑해주면서 점점 보이게되는 이야기였다
다이노토피아 진짜 공룡집착기 때의 성서였고 현재 공룡집착기를 보내고있는 사촌동생한테 줬었는데
이거 시리즈로 있는거였다는거 알고 전시리즈 재주문한다ㅠ
근데 시리즈가 몇권이 생기든 진짜 첫번째 설정집이 최고인건 변함없을것같다 너무.. 그냥...너무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