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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것이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관 없는 설정이지만 세스트라 고위직은 주황-청록 깔맞춤만 하면 정장 취급이라서 직장에서도 껄리는 대로 입고 다닙니다
1-5. 카르멘
지구도 우리은하도 없는 우주 출신의 전쟁 포로이자 식민 위성 용병이었던 친구. 수명을 극단적으로 단축시키는 신체 강화 개조를 받고 군부의 꼭두각시로 쓰이다 버려질 처지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임계 수명을 넘어서도 생존했다
1-3. 탈로스
평행 우주의 지구 출신 VR환경 개발자였던 인간의 의식이 폴터가이스트의 형태로 재구성된 친구. 그의 기억에 따르면 꿈과 무의식을 활용하는 장비로 게임을 테스트하던 중 괴현상을 겪은 끝에 엔딩을 봤는데, 문득 눈을 떴을 땐 게임 캐릭터의 모습 그대로 아트리움에 와있었음
태초에 품은 본능에 따라 형태나 성격을 구성하는데 있어 주변 생명체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데, 현재는 트리피드와 탈로스의 영향으로 유쾌한 인간형 외계인 친구 같은 인격을 구축한 상태. 종종 아트리움 멤버들을 흉내내는 장난도 친다
트리피드처럼 이 파편 역시 스스로 이름이라고 여기는 것 없이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칭하든 상관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데 주변인들은 탈로스가 지어준 '임페라트릭스(줄여서 임프)'라는 별명을 곧잘 사용하며, 아트리움에 온 이후로는 단순 모방에서 벗어나 어느정도 고유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