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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친놈 아닌지...일 틀어지는거 싫어하고 명령에만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놈이 검성이가 보내달라고 하니까 왕자가 잡으라고 하는데도 대놓고 앞에서 칼 쥐여주면서 보내주는거봐.......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지?
긴토키처럼 순수 검술만으로 싸우는 속도감 있고 묵직한 전투씬 좋아하신다면 네웹 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 봐주세요..ㅠㅠㅜ 주인공이 검사인데 전투씬이 대박임...
ㅋㄱㅋㄱㄱㅋㄱㅋㄱ하...그래...내가 니네도 좋아했지...하던 일 다 때려치고 도망간 른 몇년만에 전장에서 재회했는데 그대로라면서 좋아하고 안심하는 왼...니네는 진짜ㅋㄱㅋㄱㄱㅋㄱㅋㅋ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