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수제인형이 넘 귀여워서 올가바네. 올가가 만들었겠죠? 뭔가 이쁘게 만드는 데엔 자신없어 하면서도 막 열심히 솜 우겨넣고 있으면 귀여운 것 좋아하는 바네사가 그냥 이 모든 상황이 총체적으로 웃기고 귀여워서 행복해할 것 같구...-///-
스타일템에 인형들 더 많이 나왔음 좋겠어요ㅠ//ㅠ
제 얼렁뚱땅한 러프를 두 분이 이렇게 완성시켜 주셨구요ㅠㅠㅠㅠㅠㅠ 너무 잘생겼어요 미친 것 같아요!;ㅁ;❤ 전 이런 초 아름다운 프라우를 그린 기억이 없는데ㅠㅠㅠㅠ 심지어 잘못 그리거나 빼먹은 부분 다 수정해가며 그려주셨어요 엉엉ㅠㅠㅠㅠㅠㅠ 겨울같은 색이랑 눈빛도 너무 좋아요ㅠ//ㅠ
오늘 끄적끄적한 로잔나...머리카락 선 딸 때까지만 해도 즐거웠는데 칠할 땐 수채브러시로 밀면서도 괴로웠어요, 어렵구ㅠㅠㅋㅋㅋ 긴 곱슬 볼 땐 좋은데...;///;
지금은 표정 바꿨지만 첨 스케치 때 자꾸 역정내는 표정만 나와서 통령님 왜 제 안에서 이런 이미지...싶어서 좀 웃음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