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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잡고 그리고 있는 세이야 쪽 그림인데, 그리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머리색만 청록으로 바꾸면 바로 밀라디가 되더라…혼자 터졌음.
사실 Pink라는 색은 17세기 1678년, 파란색의 Blue라는 건 13세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단어. 원래 아이들은 흰옷을 입었는데 염색기술이 발달하면서 남자는 핑크, 여자는 파랑을 선호하게 됨. 그런 인식은 20세기까지 이어짐. 핑크가 빨간색의 하위버전이고, 빨강이 '피'를 상징하는 남자의 색이어서
아라미스 컬러가 파랑 + 노랑인 거 너무 프랑스 다워서 좋음.
저 시대는 지금하고 다르게 오히려 파랑이 여성의 색이고 핑크가 남성의 색 취급을 받았다고 하던데, 만약 그것까지 알고 색 지정을 한 거라면 제작진 의외로 대단하다.
아토스 배색은 남자다운 색이라 이 말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