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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체리처럼 보이지만 .. 자두입니다. 체리플럼, 첨(chum), 나디아라고 부릅니다. 블랙앰버 자두와 슈프림 체리를 섞어 만든 품종의 자두입니다. 자태가 고와서 농부님이 품종에 자기 딸 이름을 별칭으로 붙였다는 뒷이야기가 있어요.
과실 가운데 단단한 씨가 들어있는 복숭아와 체리의 친척들을 스톤프룻/핵과류라 합니다. 여름은 명실공히 핵과류의 계절이지요.시즌 오픈을 와장창 열어젖히며 큼지막하고 달콤한 체리가 도착했습니다. 아주 맛있다고 자부합니다😋
블러디 메리는 인기있는 다른 칵테일들과 좀 궤를 달리하는 칵테일입니다.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저는 블러디 메리를 토마토 수프에 보드카를 더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재료를 보아도 간하고 감칠맛을 내어 얼큰(?)하게 마시는 것의 느낌이 강하죠. 이번엔 토마토로 뭘 좀 만들었습니다.
조만간 뭐가 있을 예정이라 프로필 사진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진을 찍은/찍을 일이 별로 없어 사진이 없지 뭡니까. 그래서 오랜 연 고래님께 요청했더니, 저를 그려 주셨습니다. 아주 멋집니다! 자랑하고 싶어서 올려 드립니다. 오 예. 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