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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장르지만 리테님한테 커미션 신청한 것들을 모아모아 자랑하고 싶어서 쓰는 트윗
커미션 5개 신청했고(ㅋㅋㅋㅋㅋㅋㅋ) 5번째 완성본은 8일 전에 받았지만 이제서야 자랑을
야매 힐러로 사는 법... 봐주세요...
https://t.co/qfB12ZxIv9
조조가 아주...죽어버렸어. 라면서 떨리는 손으로 진궁 안경 집어올리고는 주저앉으니까 본인 안경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눈물 흘리는 연출 미치겠음
조조가 본심을 숨기기 위해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는 건 예전에 나온 설정인데...진궁이 죽고 나서야 안경이 벗겨지면서 눈물을 흘린다는 게...
진궁을 보자마자 헐레벌떡 내려가서 거친 숨소리를 내면서 홍조를 띄우고 선물이 따로 없다고 하더니 진궁에 대한 날조캐해를 하며 진궁이 자신에게 쌍욕하고 저주할 걸 기대하고 그걸 감상할 생각에 신난 조조
가 공식
이번 무료분 정말 레전드다
진궁이 이봐요! 어르신... 내가 나 좋자고 그랬나?! 라고 한 거 조조가 서주 1차 침공 후 연주로 돌아왔을 때 한 대사랑 같음
갑자기 이거 보니까 진궁이 새삼 또...너무 안쓰럽고...진짜...저렇게 간절했는데...
우리...고작 이러려고 그렇게 애썼습니까?! 이 대사에 정말 모든 감정 함께 한 시간 다 꾹꾹 눌러담긴 거 같아
암튼 조맹덕 이 새끼가
무핑이리님 삼톡 단행본이라니 너무 좋아서 앞구르기 뒤구르기합니다...
그리고 잘린 컷 중에......진궁이 조조 부축해주는 컷....나왔으면 좋겠다...부탁드립니다...
조조가 진궁을 도대체 어떻게 아꼈는지...작가님들은 어떻게 해석하셨는지 궁금해요.....
사실 이 컷도 진궁이랑 순욱 세대 차 나는 거 같아서 좋다ㅋㅋㅋㅋㅋ
진궁은 종이로, 순욱은 아이패드로 보고 있는 거...ㅋㅋㅋ
아날로그와 디지털...
둘이 사고방식 문서보는 방식 걸음걸이 외모스타일까지 완전 다른 거 좋아...
저 컷도...진궁은 성큼성큼 걷는데 순욱은 종종걸음 느낌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