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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제가 마음이 복잡할 때 머릿속에서 이런 이미지들이 떠올라요
복잡하고 정리되지 않은 무언가가 제 몸 주위를 맴돌고 있는 느낌이 들거든요
[Judgment : The wings of a burned angel]
그녀는 항상 자신이 받은 것 이상으로 도와주던 너희의 천사였거늘
그것을 알지 못하고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간 너희는 결국 후에 어떤 결과로 다가올지 모르며 잠시나마의 행복을 누리고 있겠지
그녀는 이번에도 받은 것 그 이상으로 돌려줄 텐데 말이야
이 그림은 원래 연습할 생각으로 그린거라
이렇게 늦게까지 그릴 그림이 아니였어요
근데.. 저번에 그림 일부를 올려놓고 그 사진보니까 뭔가 화보같은 느낌인게 너무 예뻐서 싹 갈아엎고 저대로 할까 하는 마음에..ㅠㅠ
생각해보니 이렇게 두개를 올리면 될것을 난 무엇을 위해 고민하였는가
(멍청)
[Emperor]
오랜만에 올리는 그림이에요!
(확인해보니 4월 8일에 올리고 처음 올리는...)
이번 그림은 여러 얼굴 사진과 그림들을
보면서 얼굴과 머리카락을 어떻게
묘사해야 할지를 중점으로 그려봤어요
결과는 꽤나 만족스럽게 나와서
오랜만에 성취감을 느끼는 거 같아요
(행복... \\ㅡ▽ㅡ//)
전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요
'누구보다 잘 그리고 싶다'라는 마음보단
'내 그림을 보고 사람들이 무언가를
느꼈으면 한다'라는 마음이 커요
제가 그림을 처음 시작할 때 '나중에 꼭
저런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하나로
지금까지 그림을 그려왔거든요
[Paradise]
'혹시 모르니 나중을 위해 시키는 대로 해라.
나중에 다른 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나중에 해도 늦지 않았다.
네가 실패할 수도 있다.' 라는 말들은
저에게 있어선 일어나지 않은 일들일 뿐이에요
전 지금이 너무나도 소중해요
그림을 그리는 지금이 저에게 있어선
낙원과 다름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