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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백합각 아닌가..
토끼귀가 마음에 든 안젤라랑 살짝 부끄러워 외면하려하는 센타우레시랑..
안젤라가 보모인형이고 센타우레시는 g36일때 성격보면 일은 잘하는데 자기관리는 조금 귀찬아하는 성실한 아이같은 성격이던데
챙기기 좋아하는 캐릭터와 외강내유 캐릭터의 조합은 역시!
이탈리아 아저씨가 나를 돈만주면 뭐든 다 해주는 코리안 마피아라고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줬다
나를 이미 아는 그 아저씨의 친구들은 그냥 웃어넘겼다
나도 웃어넘겼다, 다른 테이블 한국인 아저씨가 진짜냐고 묻기 전까지는
민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