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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를 보면서 정말 지훈아리 같다고 생각했어 낙오된 오리는 아리고 그걸 가만두지 못하는 게 지훈이라고.. "자연은 자연의 원칙이 지배하도록" 당연하고도 잔인한 말이지 않을까 지훈이는 정말 뭘 기대했던 걸까?
왼쪽에서 생략된 말이 무엇이었든 간에 오른쪽으로 변해버린 거 봐... 저 말줄임표에선 진짜 싸움은 자기가 뒤에서 하는 거란 생각이 강했을 거 아냐
이때 지훈이 정말... 미인이라는 말이 아니고서야 표현할 수 없는얼굴임
왜 미쳤냐면요 여기가 분기점 같음 지훈이가 모든 걸 거는 순간... 아리에게 귀띔이라도 해줄걸 하면서 당황하고 초조해하는 지훈이 보기 드물잖아요 사실 보육원 게임 때도 살짝 심각해진 표정이나 입술 무는? 거나 땀 흘리는 듯한 게 나오긴 했었지만 결국엔 그것도 연기거나 진실된 블러핑이었는데
처음부터 착실하게 정주행하면서 주접떨려고 했는데 주주님이랑 얘기하다 생각나서 가위바위보로 갔다 진짜 이때 표정 미친 거 같음
이맘때의 지훈이를 보고 있자면 즐겁다 너 아리를 두고 지금은 그렇게 냉소적이고 가볍게 말하지 두고봐라 너.....
하 지훈이놈 표정 이쁜 거 봐라 아리랑 표정 정반대인데도 이렇게 잘 어울릴 일인가
어차피 죽을 거라면 같은 길을 걷다 죽자 ->위험해질지도 모르지만 지켜줄게. 목숨을 걸고서라도 그 '길'을 열어줄게 로 가는 지훈아리의 관계성을 사랑해 아마 언젠가는 어떤 상황이 와도 너만은 위험에 빠뜨리지 않겠다고 하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