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자아도취 그만 하시죠. 아무도 안죽는 전쟁은 없으니깐.
1년..2년..교단 내에서 시간이 흘러간다. 난 내 웃는 얼굴이...거짓인지, 진짜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전쟁에 사로잡히지 마라.우린 기록을 위해 편의상 교단 측에 붙은 것 뿐" 영감의 말이 고통스러울 정도로 실감났다.
인간 따윈.. 착취만 당할 뿐,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하고 죽지. 그 취약함에 사랑스러움은 느낄지언정 공포라니,구역질이 난다. 이봐, 소년. 그냥 널 좋아하는 나로 있게 해다오. 내 손에 파괴되어라. 소년.
검은 옷은 없어도 검은 날개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