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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힌 적 없어요, 라리에트."
기사의 이름을 걸고 약속해요.
반푼이 기사의 이름이라도…
괜찮으시다면 기꺼이.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7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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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사, 리메리아는 위험하다.
악마를 붙여 줄 수도 없는 곳이야.
"내가 따라갈 수 없는 위험 속에 널 혼자 보낼 수는 없다."
<악당 대공님의 귀하디 귀한 여동생> 7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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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인 줄 알았더니 마수 같은 눈빛이네.
마음껏 날뛰어 보라지.
'날뛰는 걸 다루는 게 내 전문이니까!'
<아쉴레앙 공작의 계약 결혼> 3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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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죠. 당신은 내 남자인데.
내가 위험할 거라 하지 않았습니까.
홧김에 내뱉은 말을 물리지 않은 아델,
그 말을 들은 킬리언의 반응은?
<아 하세요, 금수저 들어갑니다> 4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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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진심을 전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이
지금은 내 곁에 있다.
"행복이란 게 이런 게 아닐까 싶어요…"
<남편님, 다시 결혼해 주세요!> 3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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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네 안위는 전혀 생각지 않는 것이야."
홀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했던 예전이 아니지 않느냐.
널 아끼는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이제 눈을 떠야할 때란다, 레티샤.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6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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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에게 찍혔을 때> 122화(완결)
'기다렸지?'
현호와 사귀게 된 후, 이를 모두에게 알린 연두. 그렇게 주말 아침, 연두는 현호와의 데이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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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녀님께서도 대답해주세요."
저는 황녀님께 어떤 사람입니까?
클로이의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폭군 오빠가 셋이래요> 6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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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리아.
네, 카시우스-
연회 이후 쉬던 두 사람의 분위기는 좋았다. 그랬는데…
'대체… 뭐가 문제야…'
<악당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6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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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눈 감아요."
'학자의 집' 출신인 루이먼드가 보기에는 너무 잔인한 일 일텐데
이래도 되는 걸까?
<아쉴레앙 공작의 계약 결혼> 3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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