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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팬들 중 시미즈 레이코의 <비밀> 보면서 김수겸이랑 성현준 떠올리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 궁금함. 물론 성격 등은 좀 다르지만 비주얼적으로 엄청난 오버랩. 처음부터 성현준 김수겸이 주인공인 동인지를 리네이밍만 한 <타로 이야기> 보다도 하나후지(?) 의 향기가 많이 느껴진다...
내게는 슬램덩크 작가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서태웅을 그릴때 70년대 일본 배우 카지 메이코를 참고했다는 뇌피셜이 있다. <킬빌>, <친절한 금자씨> 에서 레퍼런스된 <슈라유키히메> 그분 맞다. 그래놓고 루카와 ‘카에데’같은 여성형 이름을 붙인거지.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신는 두 번째 농구화인 에어조던 1. 1984년 NBA에서는 마이클 조던이 이 신발을 신을 때마다 5천불을 벌금을 물게 한 적이 있다. 팀원들과 유니폼뿐만 아니라 신발까지 다 맞춰야한다는 이유였던것 같은데 그 역사마저도 강백호를 상징하기에 너무 완벽한 신발임.
내가 좋아하는 슬램덩크 원작의 서태웅 디테일: 골똘히 생각할 일 있을때나 뭔가를 의외라고 생각하면 저렇게... 턱밑에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함. 하품할 때는 손으로 입 가리고 함. Fox가 아닐 수 X
이렇게 귀여운 태웅이를 보고싶다면 제발 슬램덩크는 옛날애니 말고 원작으로 봐주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