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이 미애 하나하나 훑는거 너무 고자극임..특히 마지막에 김철시점으로 본 미애..너무 작고 연약하고 쥐면 부서질거같은,,이게 김철이 보는 미애 그 자체인 느낌?본인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얘를 건드리면 안된다는생각이 지배적일거같음..넘 작고 소중해서..그 소중한 애가 항상 내편들어줘서..
새삼 작가님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예전 철먜에서 지금 철먜 관계성으로 오기까지 과정에서 어색하거나 급발진하는 부분없이 스무스함..왜 갑자기 친해짐?이게 아니라 걍 너무자연스러워서..언제부터 이런사이가 된거지? 하면서 계속 정주행함ㅋㅋ근데 명확한 포인트를 아직도 모르겠음..그냥스며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