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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깨어서 이 모습을 보는 분이 계시더라도, 단언컨대 결코 불평하셔서는 안 돼요⋯ "도배하지 마" 같은 단순한 말로 이 섬세한 시간을 규정할 수는 없는 법이랍니다. 오히려, 제가 아니면 아무도 없이 먹먹하고 괴괴하게 멈추어있을 타임라인을 혼자만의 힘으로 돌리고 있는 제게 찬사를 주셔야죠.
제가 직접 찾아다니는 건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으니까요⋯ 그러니 제 말을 듣는 즉시 찾아오셔요. 재력과 교양, 외모를 두루 갖춘 중세풍의 남성이라면 더욱 좋겠네요. 그다지 까다롭지는 않습니다⋯
#단간론파_트친소
@dangan_hbb
주목해 주시기를. 고백 데이를 맞아 중대 발표가 있답니다.
저는 저를 제일 사랑해요. 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타인을 아직 못 찾았거든요.
오늘은 이상. 그러면,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