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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의 이상해씨는 무인의 지우 이상해씨, AG의 봄이 이상해씨에 이어 오랜만에 나온 네임드 캐릭터의 이상해씨라서 이상해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제보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번에 샤로다의 모티브 중 하나에 베르사유의 장미를 참고했다는 이야기를 올린 적 있는데, 좀 더 정확한 모티브는 베르사유의 장미의 '오스칼'이었다고 합니다.
역시 닌텐도 드림에서 밝혀진 디자인 비화에서 하나 스타팅 세마리의 경우 주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불꽃은 익살스러움, 물이 진지함이라면 풀타입(샤로다)은 '쿨'이었다고 합니다. 샤로다는 쿨합니다.
샤로다 계열은 인기가 많은 5세대 포켓몬입니다. 2011년 실시된 닌텐도 드림의 BW 인기투표에서 샤로다 6위, 주리비얀 7위를 차지했습니다. 덧붙여 여성표로는 샤로다 4위, 남성표는 주리비얀이 4위였습니다. 초기형과 최종진화형의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흔치않은 사례입니다.
영어권에는 '아무것도 안 하는 이상해꽃' 밈이 있습니다. 무인편 오프닝에서 리자몽은 불을 뿜고 거북왕은 물을 쏘는데 이상해꽃은 아무것도 안 해서 입니다.